韓-EFTA, FTA 이후 무역적자 확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02 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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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 경제연합체와(EFTA)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3년간 무역 적자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1일 배포한 ‘한-EFTA FTA 발효 후 3년간 교역·투자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협정 발효 전 1년까지는 무역수지 적자 폭이 3억85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발효 후 1년이 되자 19억7100만 달러, 2년 21억5500만 달러, 3년 14억8600만 달러로 확대됐다.

보고서는 “수출보다 수입액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해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발효 후 3년차에는 발효 후 1, 2년 차에 확대된 무역수지 적자폭이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양측은 FTA 협정 발효 후 3년차에 교역액 62억3000만 달러를 달성, 협정 발효 전에 비해 교역액을 2배가량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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