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채권 연체율 1.32%로 전달比 0.13P ↑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31 19: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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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말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대출채권 연체율은 1.32%로 전월말(1.19%) 대비 0.1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반기말 이후 신규연체 발생이 증가했고 연체 정리실적이 감소하는 등 계절성 요인에 기인했다는 게 금감원의 분석이다.

하지만 올해 7월중 연체율 상승폭(0.13%p)은 전년동월 상승폭과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다. 실제 2007년 7월과 2008년 7월에는 각각 0.15%포인트, 0.17%포인트 상승했다.

7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1.88%로 전월말(1.69%) 대비 0.19%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63%)은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44%)이 낮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전월대비 소폭(0.0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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