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시장 전년동기 대비 17.3% 성장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31 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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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의 신호탄일까?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던 위스키 시장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주류산업협회의 ‘7월 위스키 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위스키 판매량이 금융위기 전인 전년동기 대비 17.3% 성장했다.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6월, 전년 수준을 회복한 이후 연속 2개월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특히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철에 상승한 수치라 본격적인 위스키의 계절인 하반기에는 지난 해보다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렌디드 위스키 시장의 상승은 임페리얼과 발렌타인을 앞세운 페르노리카가 이끌고 있다. 임페리얼은 출시 15주년 기념으로 만화가 이현세 씨를 활용한 임페리얼 17년산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20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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