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시장 성숙기… 신성장동력 절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26 19: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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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원기 사장 “LCD 사업이 매년 수량기준 40%, 매출기준 26%씩 고속성장을 거듭해왔으나 이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매출 성장의 정체가 눈 앞인 상황이다. 신성장동력이 절실하다."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은 26일 열린 삼성수요사장단회의에서 'LCD 사업추진현황 및 산업전망'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LCD 시장이 지난 2002년에는 352억 달러 규모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719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했다"며 “휴대폰의 경우 1880억 달러, 컬러TV는 970억 달러, 메모리반도체는 400억 달러 규모인 것에 비하면 이미 성숙기에 들어선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LCD 사업을 시작한 이래 노트북, 모니터, TV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고속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상황. “신성장동력이 절실하다"는 장 사장의 말에는 그러한 고민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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