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카자흐에 업계 최초 분유 수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26 19: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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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국내 분유업계로는 최초로 중앙아시아에 진출했다.

남양유업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진출을 전격 선언하고 카자흐스탄에 첫 수출은 개시했다고 26일 전했다.

남양유업은 초도물량 10만 캔을 시작으로,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인접한 키르키즈스탄에서의 수출요청도 따라 수출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안에 2~3개국의 신규 시장을 추가로 개척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의 분유시장은 연간 600억 원 규모로 현재 세계적 분유회사들이 카자흐스탄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2008년 세계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서 카자흐스탄의 분유시장은 성장속도가 가장 빠르며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한데 따른 것이다.

남양유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 한국분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임신육아교실 및 고객상담교실 운영, 의사 및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임신·육아 관련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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