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배드뱅크 내달말 설립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20 1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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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은행 1조5천억 공동투자 농협중앙회와 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이 20일 ‘배드뱅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6개 은행은 공동으로 1조5000억 원을 투자했으며 다음달 30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드뱅크의 지분율은 신한, 하나, 기업, 국민 은행이 각각 17.5%이며 농협, 우리은행이 각각 15.0%를 갖고 있다. 은행들은 배드뱅크 설립 후 외부투자자를 유치, 출자은행 지분의 일부를 양도할 방침이다.

부실채권 매입 예상 규모는 약 5조 원이며 배드뱅크의 존속 기간은 2014년까지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공적자금으로 조성되는 구조조정기금과 상호보완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부실채권시장이 활성화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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