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수출입銀 ‘1000억’ 탄소펀드 신규조성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7 19: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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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탄소배출권 확보와 해외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경부와 수출입은행은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탄소펀드에 공동 출자하고, 해외 CDM 사업 지원을 위해 17일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신규로 조성되는 이번 탄소펀드는 국내 기업의 해외 CDM 사업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규모 1000억 원 중 수출입은행이 15%를 출자하고, 85%는 지경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경부는 2007년에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투자 및 탄소배출권 구매를 위한 탄소펀드를 출시하는 등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경부는 “양 기관간 협력 확대로 우리 녹색 성장의 외연을 확장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측도 “탄소배출권 시장 개척 및 녹색금융 발전의 시금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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