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조사방식 객관성 인정 못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2 19: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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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즉각 반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일 발표한 이동통신요금 관련 보고서에 대해 SK텔레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날 “이동전화 요금의 국제 비교는 조사 방법에 따라 동일한 국가라도 순위가 크게 차이나는 만큼 객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은 “OECD 요금 비교는 각국의 평균 요금 수준을 반영하기 보다는 OECD가 정한 기준통화량별 최저요금제를 찾는 방식”이라며 “실제 통화량이 OECD가 정한 기준통화량과 편차가 클수록 요금비교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7년 이후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통해 자율적인 요금인하를 추진해 왔다”며 “이번 OECD 조사에서는 국가간 단순하게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할인요금제를 제외한 일반 요금제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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