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료값 6.4% 인하… 올들어 네번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06 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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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7일부터 사료값을 평균 6.4%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전 품목 5.5%를 인하한 데 이어 올 들어 네 번째다. 올해만 총 20% 가량 사료값을 내려 축산농가에 1328억 원을 돌려준 셈이 됐다.

큰 소비육의 경우, 1포대(25㎏ 기준)에 1만1675원에서 1만800원으로 7.5% 가량 저렴해졌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황을 감안,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 가격을 과감히 인하했다”면서 “앞으로도 인하 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가격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사료의 시장점유율은 약 31% 정도다. 사료는 원재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환율에 민감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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