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 45명 검거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6 15: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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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통장을 이용,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천명의 회원들을 상대로 수백억원 상당 도박금을 환전해 준 운영자 및 도박행위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초부터 현재까지 대포통장을 이용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김 모(44)씨에 대해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환전행위자 7명과 도박행위자 37명에 대해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 씨 등 환전행위자 8명은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오면서 가맹점 등을 통해 수천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총 254억원 상당의 도박을 개장하고 환전을 해준 혐의이며, 송 씨 등 37명은 위 사이트에 접속해 포카 등의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은 잠적한 공범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통장양도자 5명과 가맹점 및 도박행위자 750여명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변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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