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 지원 선박펀드 ‘4조’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8 19:19: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부가 선박펀드를 조성해 자금난에 빠진 해운업체의 선박을 사들인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 선박, 대형플랜트 업체들을 대상으로 대출을 통해 연간 4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8일 국토해양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해운업 지원방안에 대해 막판 조율중에 있으며 9일 열리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우선 선박펀드의 규모는 4조원 안팎으로 예상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30%를 출자해 선박투자회사를 만들면 채권은행 등 민간금융회사(60%)와 민간투자자(10%) 등이 골고루 참여하는 방식이다. 현재 진행중인 주요 해운업체에 대한 신용위험평가가 이달 말까지 마무리되는 대로 선박펀드를 조성, 이에 따라 5월부터는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