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1.83달러 오른 52.58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11월12일 51.26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고가를 나타냈다. 석유공사 측은 “지난 2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결정된 1조1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선물유가는 미국 주가지수 하락과 석유재고 증가 전망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1.46달러 하락한 51.05달러,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Brent)유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23달러 내려간 52.24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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