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수출 ‘먹구름’… 6개월연속 감소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6 19: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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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30.8% 크게 줄어 41억3천만달러 흑자


지난달 IT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칼라 TV, 휴대폰 등 주요 품목들이 모두 부진했다.

지식경제부는 6일 지난달 IT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26.7% 감소한 88억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IT 수입은 46억7000만달러로 30.8% 감소해 IT 무역수지는 41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8억100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38.4% 감소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D램의 경우 PC시장의 침체로 전년 동월대비 41.1% 감소한 5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낸드플래시는 PMP, 메모리카드 등 전방 산업의 수요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5% 줄어든 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전년 동월의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21.3% 감소한 23억900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유로화 강세에 따른 유럽계 기업의 고전으로 한국산 휴대폰의 수출 증가율은 2005년 이후 최고인 48%를 기록한 바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은 19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2.7% 줄었으며 칼라TV도 가격 하락과 해외생산을 위한 TV 부분품의 수출 둔화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8.3% 줄어든 4억4000만달러 수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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