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사, 불황 직격탄… 92곳 중 78곳 적자 기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1 1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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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영업실적 그동안 고공성장을 이뤘던 투자자문사들이 증시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주식시장 침체로 수수료 수익과 고유재산 운용이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1일 금융감독원이 전업 투자자문사(92사)의 FY2008 3분기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당기순이익은 -443억 원으로 전년동기(1020억 원)보다 1463억 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기간 중 경기침체에 따른 계약고 감소로 투자자문·일임 수수료 수익이 839억 원 감소한데다 주식시장 침체로 고유재산운용손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금감원의 분석이다.

특히 전업 투자자문사 92개 사 중 78사(84.8%)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48사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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