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3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미국 증시 급락에 따른 영향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전일 대비 배럴당 1.51달러 떨어진 46.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공사 측은 3월 30일(현지시간) 미 정부의 GM, 크라이슬러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 거부로 미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불안감이 다음날까지 반영되면서 두바이유가 이틀째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선물유가는 미 증시가 은행주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3일만에 반등함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1.25 달러 상승한 49.66 달러,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Brent)유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24 달러 오른 49.23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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