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내일 최종담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31 2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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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통상장관회담 개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이 영국 런던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최종 담판에 나선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다음 달 2일 오전10시(현지시각) 런던에서 한-EU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측 통상장관으로 우리 측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EU 측은 캐서린 애쉬튼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EU 양측은 2007년 5월 제1차 협상을 개최한 이래 8차례의 협상을 벌여 거의 모든 쟁점에 대한 협상단 차원의 잠정적인 합의를 도출한 상태다.

관세환급과 일부 원산지 관련 쟁점 등 정치적 성격의 이슈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번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최종 타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관세환급 제도는 국내법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EU와의 협상에 맞춰 고칠 수 없으며 경쟁 상대국인 일본, 중국이 이 제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점을 들어 관세환급 철폐에 반대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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