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미국 증시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전일 대비 배럴당 2.56달러 하락한 48.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공사 측은 미 정부의 GM, 크라이슬러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 거부로 미 증시가 급락하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돼 유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선물유가도 급락세를 나타내며 일제히 40달러대로 추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3.97달러 하락한 48.41 달러에,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Brent)유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99달러 하락한 47.99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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