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377명을 대상으로 ‘불황 이후 스스로를 빈곤층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73.6%(1013명)가 ‘있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아무리 일해도 자산이 늘어나지 않아서’(4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물가가 너무 올라서’(41%), ‘집·자동차 등 개인 자산이 거의 없어서’(33.3%), ‘고용불안 때문’(28.2%), ‘보험·연금 등 노후준비를 못하고 있어서’(26.1%) 등이 있었다.
현재는 빈곤층이 아니지만(364명) 지금과 같은 불황이 지속되면 앞으로 빈곤층이 될 수 있다는 응답도 56.6%에 달해 일반 국민의 생활에 대한 위기의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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