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30원대 안착… 나흘간 82원 급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6 19:46: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급락세를 이어가며 1330원대에 안착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5원 급락한 133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 동안 82.0원 급락, 1월7일 1292.5원 이후 11주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전날보다 5.0원 내린 1358.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1346.0원까지 내려간 뒤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소폭 반등, 135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반납하고 상승반전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330원대로 떨어졌다.

오후 들어 1340원대로 올라선 환율은 장마감 30분을 남기고 다시 추가 하락한 뒤 손절매도가 촉발되면서 결국 133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포스코가 해외채권 발행으로 7억 달러 정도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해 환전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을 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