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나라 기업신용평가 현황과 개선방안’ 조사 결과 응답업체 70.4%가 기술력 및 미래수익 창출력에 대한 금융권 신용평가 결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불만족의 이유로 ‘금융권의 기술가치평가 모형 부재’(76.5%)를 1순위로 꼽았고 다음으로 ‘특허권 등 기술력 관련 자료 불인정’(16.1%), ‘기술심사인력 부족’(5.9%) 등을 차례로 제시했다.
기업들의 98.5%는 ‘금융권의 기술신용평가 때 기술력이나 미래수익 창출력에 반영 비율이 확대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대한상의는 기술가치평가 모형 개발과 전문 인력 확충, 유망기업에 대한 간접 금융지원 확대, 기술데이터 축적 및 관리 전문화, 기술 대출을 확대하는 은행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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