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소폭 상승세… WTI 47.35달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7 19: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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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 확산탓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감산 유예 결정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주 종가대비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47.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장초반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부실자산 청산방안이 제시되고, 이어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올해 말 경기침체가 끝날 것이란 전망을 제기하면서 유가는 상승세로 반전했다.

한편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Brent)유 선물가격은 전주 종가 대비 배럴당 0.95달러 하락한 43.98달러에 거래됐다. 국내 주도입 원유인 두바이유 현물유가도 전주 종가대비 배럴당 1.96달러 하락한 42.07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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