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수익률 껑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5 19:36: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환율급락·씨티 ‘훈풍’ 한주간 6.12%P↑ 지난주 환율 급락과 씨티그룹 실적 개선 기대로 코스피지수가 강세를 기록하면서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6.12% 상승했다. 환율 급락으로 외채 상환 부담을 덜게 된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금융주 테마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제약주도 미국 정부의 줄기세포 연구지원 허용 소식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가 6.75%로 선전했지만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6.09%, 4.03%에 그치면서 중소형 주식펀드는 6.06%를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 5.78%로 주식형 유형 가운데서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한편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는 6.23% 상승했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하이카멜레온주식 1’ 펀드가 한 주간 8.1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그룹주와 배당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로 신세계, 삼성물산, 삼성물산,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의 보유 종목이 9%이상 급등하면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월간 성과에서는 IT 섹터 펀드의 강세가 지속됐다. ‘우리CS부울경우량기업플러스주식투자 1C 1’가 코스닥 강세에 힘입어 월간 성과순위 1위를 고수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