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3.38달러 하락한 42.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Brent)유 선물가격도 전일 대비 배럴당 2.56달러 내린 41.4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75만 배럴 증가한 3억5134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로이터가 전망한 40만 배럴 증가보다 늘어난 규모다.
에너지 분석기관인 서밋에너지(Summit Energy)의 브래드 샘플스 애널리스트는 “비록 원유 재고의 증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수요가 여전히 약세를 유지하고 있어 유가하락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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