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플레이션 판단은 시기상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1 18:50: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황에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증가율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6%와 -4.5%로 마이너스성장률을 기록함에 따라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황에 진입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대증권 김경환 연구원은 11일 “2월 중국 소비자물가가 강력한 기저효과로 200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전환했다”면서 “상반기 중국경제가 수요와 비용 측면의 가격 하락 압력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물가하락세가 일시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디플레이션으로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