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위·변조 방지 센서 태그칩’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1 18: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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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ETRI)은 국내 최초로 기존 수동형 RFID 태그에 암호 인증 및 센서 인터페이스(회로)를 내장해 보안과 인증 기능, 재사용 방지 기능을 갖춘 ‘센서 인터페이스 내장형 유·무선 수동형 센서 태그 칩’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ETRI가 개발한 이번 기술은 물품을 위조, 변조의 목적으로 태그를 떼거나 조작할 경우 센서의 값이 변동돼 초기의 센서의 값과 일치하지 않는 원리를 이용해 리더기를 통해 상품에 문제가 있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배터리에 센서 회로를 내장해 불법 복제한 배터리를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연결할 경우 진품이 아니면 기기 사용을 불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가짜 양주를 제조하려고 양주병과 병뚜껑을 재사용하려 하는 경우도 센서 태그로 재사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ETRI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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