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일자리나누기 범국민운동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4 1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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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불안에 의연하게 대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우리는 세계경제 불안에 의연하게 대처해야 하고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위기극복 과제를 범국민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초석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5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경제 위기가 진정되나 싶다가 동유럽 등 국가부도 위기, 미국 상업은행 국유화 등 불안요인으로 다시 흔들리고 있다”며 “세계경제가 빨리 회복되지 못해 우리 국내경제에도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최근 몇몇 경제지표에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평가하고 “지난 2월 무역수지가 33억 달러에 이르고 연간 경상수지가 130억 달러 내외의 흑자가 예상된다”며 “외국인 채권투자도 올해 순유입으로 전환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경 규모는 아직 확정 안됐다. 빠른 시일내에 확정할 것”이라며 “각 부처도 추경 편성이 조기 마무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윤 장관은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위기극복을 강조하면서 제2의 금모으기 운동으로 승화시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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