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2공장 생산 올스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2 18: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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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를 양산하는 기아차 광주2공장이 생산을 올 스톱했다.

회사측은 레일부식에 따른 공사휴무라는 입장이지만 내수와 수출 동반 침체에 따른 가동중단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노사는 최근 실무협의를 갖고, 2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3-19일(17일간) 중단하는데 이어 내달 2-17일(16일간) 2차 장기 휴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직원들이 정상 출근하되 라인은 가동하지 않는 이른바 ‘비(非)가동’ 상태였던 것을 감안하면 가동중단 기간은 40일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이번 조치는 산더미처럼 쌓인 재고물량이 한계에 이른 데다 경기침체로 수요마저 크게 줄어 인위적인 감산이 불가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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