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조기 추경편성·금융시장 안정 최우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1 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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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조조정, 선제적 대비해 둬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당면한 정책과제로서 첫 번째는 재정기능을 적극화하고 조기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경기 용인시 하이닉스 인재개발원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간부 회의를 열고 “일자리와 민생에 빠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경사업을 선정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두번째 과제는 금융시장 안정이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 공급을 대폭 늘리고 원칙적으로 만기연장을 했으며 은행자본확충펀드를 투입 하도록 조치해 자금시장이 안정화돼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도덕적 해이를 억제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고 말했다.

기업의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외환위기 당시와는 달리 아직 부실이 현재화되지 않고 있어 채권금융기관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해나가되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고려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해 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좀 더 중장기적으로는 우리경제의 구조를 개선하는 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수시장을 키워야 하는데 이를 위한 핵심과제가 서비스업의 경쟁력 제고이다. 서비스부문은 우리고용의 68%를 점하는 최대 일자리 원천이고 돈들이지 않고 경상수지를 개선하는 동시에 내수시장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핵심분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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