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장관“잡셰어링, 위기극복땐 국가브랜드 될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5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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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 “올해 기업들이 일자리를 나눠 대량해고 없이 위기를 잘 버틴다면 금 모으기보다 의미있는 국가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표준협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에서 일자리 나누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일자리 나누기는) 자본주의와 시장주의를 지향하면서도 이런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달라지고 근로자들의 충성심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머타임제 조기도입에 대해 이 장관은 “에너지 절약 효과는 많지 않다”면서도 “내수진작과 생활의 질이 높아지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일본, 아이슬란드를 뺀 선진국 대부분이 서머타임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 달라”며 서머타임 제도의 조기도입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장관은 또 녹색성장 산업의 육성을 위해 원자력 비중을 높이고 LED 사용 확대로 에너지 저소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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