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로 보호무역주의 돌파구 마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9 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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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외통부 교섭대표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보호무역주의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기존 동시다발적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전략에는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19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호무역주의를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FTA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보호무역주의가 기승을 부리려고 할 때 FTA를 통해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FTA체결로 관세가 1%만 축소되도 기업의 생산원가가 1% 줄어 가격 경쟁력을 제고시킨다”며 “지금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 기업이 원가의 1%라도 줄이기 위해서 매진하고 있는데, 정부로서도 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기업의 관세 부담만이라도 우선 덜어줄 수 있는 만큼 FTA체결로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겠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에도 동시다발적 FTA 추진전략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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