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 “잡 쉐어링, 상당한 효과 있을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1 19: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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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이미 끝나… 새 인재 찾기 돈 많이들어” 최근 공공기관 및 일부 금융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잡 쉐어링(일자리나누기)’의 효과가 현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 정인수 원장은 11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구조조정은 이미 끝난 상황이며 새 인재를 찾는 것도 돈이 많이 든다”며 잡 쉐어링의 효과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잡 쉐어링이란 기존 직원들의 임금 및 근무시간을 줄이고 이 비용으로 고용을 대신 늘리는 것으로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이를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선진국의 사례를 들며 잡 쉐어링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는 견해도 있으며 특히 LG전자 남용 부회장이 “잡 쉐어링은 신기루에 불과”하다고 비판해 이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 원장은 “선진국의 경우 퇴사했다가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고용서비스가 굉장히 강하지만 우리는 고용서비스 인프라가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선진국과는 다른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낫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정 원장은 직업훈련과 고용지원 서비스 연결 등에 대해서도 미흡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직업훈련 부분은 아직 현실의 시장서비스와는 조금 다르게 가고 있다”며 “실제 직업훈련과 구인구직하는 장소에서 요구하는 것과 연계가 잘 안되고 있다”며 직업훈련과 실제 현장과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고록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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