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큰 폭 하락… 美 금융구제안 실망감 탓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1 1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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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37.55달러… 2달러 뚝 미국 정부가 발표한 금융구제안과 경기부양법안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01달러 하락한 37.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도 전일 대비 배럴당 1.41달러 하락한 44.61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정부가 발표한 1조 달러 규모로 알려진 금융구제안에 대한 실망감이 확산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국내 주도입 원유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 대비 0.44달러 상승한 45.56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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