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경제위기, 대공황만큼은 아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1 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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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지금의 경제위기가 1930년대 대공황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ABC TV와 인터뷰에서 현재 어려운 상태이지만 대공항을 겪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사한 현상이 있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재임 당시 실업률이30%에 달한 반면 지금은 7.5%, 또는 7.6%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단순한 경기침체에 있는 것은 아니고 최악의 금융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월가가 이번 금융위기를 쉽게 빠져나오기 힘들 것으로 경고했다.

앞서 전날 영국의 에드 볼스 아동부장관이 현재의 경제위기가 대공항을 능가하는 100여년래 가장 심각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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