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유전개발투자 40억달러 ‘사상최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9 19: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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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난해 해외 유전개발투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인 40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유전개발 사업이 36개국 155개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원유·가스 자주개발률도 당초 목표인 5.7%를 달성했다.

9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8년 해외유전개발 사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한파 및 유가급락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7.6% 증가한 40억2000만 달러의 해외유전개발 투자가 이뤄졌다. 이는 2005년 9억5000만 달러, 2006년 19억 달러, 2007년 25억5000만 달러에 이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실적이다.

지난해 원유·가스 자주개발률은 기존 생산광구의 증산과 생산광구 신규 매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2% 포인트 증가한 5.72%를 달성하면서 당초 목표인 5.7%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확보한 원유·가스 생산량도 전년 대비 하루 4만7200 배럴 늘어난 하루 17만2200 배럴로 확대됐으며 우리나라가 참여한 유전개발사업도 36개국 155개 사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부는 올해 일 생산량 목표를 지난해보다 5만3000배럴 늘어난 하루 22만4000배럴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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