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랜 10배속 ‘IT 고속도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2 16:46: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12년까지 초광대역 서비스망 구축… 5년간 34조 투입 세계 최고 수준의 용량과 품질을 갖춘 초광대역 정보고속도로(Information Ultra Highway)가 오는 2012년까지 구축될 계획이다. 초광대역 정보고속도로는 현재의 유무선망보다 10배 빠른 유선 최고 1Gbps, 무선 평균 10Mbps 속도를 제공하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2013년까지 대용량·고품질의 초광대역 융합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는 방송통신망 고도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방송통신망 중장기 발전계획 기획반’을 구성해 이번 ‘방송통신망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해 4대 분야 31개 세부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과 합동으로 오는 2013년까지 5년간 정부 1조3000억원, 민간 32조80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존 유선전화망과 이동통신망을 인터넷 프로토콜(IP)기반으로 융합된 프리미엄 백본망으로 고도화한다. 기존의 전화는 인터넷전화(VoIP)로 대체된다.

유선가입자망도 오는 2012년 대도시 지역부터 현재의 광랜 서비스보다 최고 10배 빠른 1Gbps급 초광대역 가입자망을 구축해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선가입자망은 현재 평균 1Mbps급인 3G 서비스를 오는 2012년까지 4000만 가입자에게 제공하고, 2013년부터 평균 10Mbps 속도의 3.9G 및 4G의 초광대역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