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고기등 제수용품 작년보다 쌀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1 1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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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숙주등 나물값만 소폭 올라 이번 설(26일)에는 과일·고기·생선 등 대부분의 제수용품 가격은 내려가지만 수확량이 적었던 고사리 등의 나물류 가격은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21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100g당 고사리는 지난해 1880원에서 12% 오른 2100원이며, 도라지도 지난해 1940원에서 올해 2100원으로 8%올랐다. 중국산 숙주도 지난해 330원에서 올해 350원으로 6% 인상됐다. 건어물로는 황태포 1마리에 3650원으로 지난해 3600원보다 1% 올랐다.

사과와 배 같은 과일류는 크게 내려갔다. 사과(3입, 대)는 4980원으로 지난해 6980원보다 27%나 내렸으며 배(3입, 특)도 지난해 9800원보다 10% 저렴해진 8800원에 판매됐다. 단감(5입, 특)은 지난해와 같은 3880원이었으며 생율(160g 1팩)은 지난해보다 14%나 내린 2980원이었다.

롯데마트에서도 국산 고사리의 경우 지난해보다 10%가량 인상됐다. 도라지의 경우 지난 설과 큰 차이가 없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과나 배 등의 과일은 기상 호조로 작황이 좋고 출하량이 증가해 지난해보다 5~10% 내려갔으며 밤도 큰 사이즈를 중심으로 10%가량 하락했다. 곶감도 5~10%가량 저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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