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중 1명 “설 선물값 확 줄이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5 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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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중저가 선물세트 인기끌듯 설 선물을 구매자 가운데 두 명 중 한 명은 설 선물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홈플러스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7%가 올해 설 선물세트 구매 비용을 지난해 추석보다 50% 미만으로 줄이겠다고 응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지난해와 동일하게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36%였으며 1000명 중에 70명만이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릴 것이라고 답해, 작년보다 예산을 줄이거나 동결시키겠다는 의견이 전체 응답자의 9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점은 ‘10+1, 5+1’ 같은 행사보다 가격을 중시하며, 적정한 선물세트 가격은 53%가 2~3만원 선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1만원 미만 세트를 구매하겠다는 의견도 15% 이상 돼 올 설에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중저가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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