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리스크관리가 핵심경쟁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4 1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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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4일 “금융시장 참여자에 있어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능력이 회사의 생존수단을 넘어 핵심적인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매일경제신문 증권인상 시상식에 참석,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를 통해 알 수 있듯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가 결여된 비즈니스 모델은 증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되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증권산업의 발전을 위해 규제당국이 주도했던 이전과 달리 수요자가 주도하는 금융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규제 완화에 맞게 시장규율을 확립하고 금융회사의 책임성을 확보해가는 한편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과징금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제재 제도도 선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본시장통합법과 관련해서는 “긍정적 효과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자통법은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금융시장을 둘러싼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위축되기 보다 새로운 기회를 위해 내실을 다져 나가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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