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리먼파산이후 19조5000억 유동성 공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5 1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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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9월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국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19조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은이 이날 내놓은 ‘한국은행의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주요내용’에 따르면 지난 9월 리먼브러 더스 파산 사태 이후 공개시장조작, 총액대출한도 증액, 지준부리(지급준비예금에 대한 이자지급) 및 채권시장안정펀드 등을 통해 모두 19조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

한은은 또 10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2.25%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기준금리, 단기금리(CD), 대출금리로 이어지는 금리파급 메커니즘이 다시 활성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1일 이후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가 기준금리 인하폭 이상으로 크게 하락했다. 24일에는 2005년 12월7일 이후 처음으로 3%대에 진입해 은행 대출금리도 시차를 두고 하락할 것으로 한은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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