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건설·조선사에 유동성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6 15: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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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등과 ‘상생금융 프로그램’ 협약 체결 산업은행이 대주단 협약과는 별도로 건설·조선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16일 건설 및 조선업 모기업을 대상으로 ‘kdb 건설 및 조선업 상생금융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주단 협약과는 별도로 산은이 시장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모기업과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장래매출채권을 기반으로 유동성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모기업에게는 회사채 등 직접금융방식으로, 협력기업에게는 대출 등 간접금융 방식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모기업과 협력기업의 두 바퀴가 동시에 원활히 가동되도록 설계됐다.

서울에서 체결하는 건설업체 대상 업무협약에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KCC건설, 요진건설 등 5개 우량 건설사가 참여한다.

부산에서 체결하는 조선업체 대상 업무협약에는 대선조선, 세광중공업, 삼호조선, 21세기조선 등 4개 조선사가 모기업으로 참여했다. 향후 모기업과 모기업이 추천하는 협력기업에게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산은은 18일에 지방자치단체, 기관투자가, 건설회사 등이 참여하는 ‘kdb 골드네스트 리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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