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예금금리 속속 인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5 17: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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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하나, 최대 1%p 내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포인트 파격 인하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속속 내리고 있다.

국민은행은 17일부터 예금금리를 최대 연 1.0%포인트 인하해 적용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수퍼정기예금 영업점장 승인금리는 연 0.50%~연 1.0%포인트 인하한다.

국민수퍼정기예금 영업점장 승인금리 1개월제의 경우 연 4.60%에서 연 3.60%로 연 1.0%포인트 내린다. 6개월제는 연 5.75%에서 연 5.25%로 1년제는 연 6.0%에서 연 5.5%로 각각 0.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허브정기예금 1년제의 경우 연 6.40%에서 연 6.10%로 0.3%포인트 조정한다. e-파워정기예금 1년제는 연 6.60%에서 6.20%로, KB퇴직연금정기예금은 연 6.90%에서 6.50%로 각각 0.4%포인트씩 인하한다.

양도성예금(CD) 1년제 영업점장특별승인금리도 연 6.90%에서 6.40%로 0.5%포인트 내린다.

개인 및 법인 MMDA의 경우 각각 연 4.40%에서 3.60%로 0.8%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향후 시장금리 변동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16일부터 예금상품 금리를 0.5%~1.0%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 1개월 확정형의 경우 4.30%에서 3.30%로 1%포인트 내렸고, 3개월 확정형 예금의 경우 5.10%에서 4.60%로 0.5%포인트 인하한다.

수퍼플러스 MMDA(개인)의 경우 500만 원 이상~1000만원 미만의 예금은 0.35%에서 0.20%로 0.15%포인트 떨어지고, 1000만 원 이상~3000만 원 미만은 1.05%에서 0.75%로 0.3%포인트 내린다. 수퍼플러스 MMDA(법인)의 경우 1억원 이상~5억 원 미만은 1.25%에서 0.95%로, 10억 원 이상은 3.25%에서 2.95%로 각각 0.3% 떨어진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예금금리를 0.40%~1.00%포인트 내리고, 우리은행은 17일부터 상품별로 연 0.50%~1.00%포인트 범위 내에서 금리를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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