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속 비정규직 채용 선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8 18:48: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中企 39% “채용비율 늘렸다”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경기 비관론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비정규직 선호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300인 미만 중소기업 49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2.3%가 경기불황 시 신규채용으로 비정규직을 선호한다고 답한 반면 ‘정규직’을 채용하겠다는 응답은 37.7%에 불과했다. 실제 전체 응답자의 39.3%(194개사)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비정규직 채용 비율을 과거보다 늘렸다고 답했다.

또 전체 임직원 중 현재 비정규직 인력의 채용비율은 평균 29.8%로 3년 전인 2005년(19.3%)보다 10%p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정규직 채용비율을 늘린 이유(복수응답)로는 ‘구조조정이 수월하기 때문’(55.2%)과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45.9%)를 첫 번째로 들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