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면접때 거짓말 1위 “평소 귀사에 관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4 16: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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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연락드리겠습니다” 구직자와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처음 만나게 되는 면접에서 구직자들은 해당 기업에 필요한 인재임을 적극 어필하는 반면 기업의 경우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서로 진실이 아닌 말을 건네기도 한다.

실제 인사담당자들은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연락드리겠습니다”를, 구직자의 경우 “평소 귀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신입구직자 1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면접을 보면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복수응답)로 ‘평소 귀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45.5%)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돈(연봉)보다 일에서 보람을 찾고 싶습니다’(43.4%), ‘컴퓨터활용(혹은 외국어) 능력이 중급 정도는 됩니다’(20.1%), ‘업무와 연관된 일을 해 본 경험 있습니다’(18.5%), ‘면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12.7%), ‘회사 분위기가 참 좋아보입니다’(11.1%) 순이었다.

한편 인사담당자 356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거짓말에 대한 생각을 묻자 ‘지원자의 신뢰감을 떨어뜨린다’는 응답이 32.6%로 가장 많았고 ‘솔직한 것이 가장 좋은 자기PR이다’는 30.9%로 뒤를 이었다.

면접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복수응답)로는 ‘연락 드리겠습니다’가 63.2%로 가장 많았고, ‘실력이 있으니 다른 기업에서도 좋은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는 31.6%, ‘몇 백대 일의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겁니다’는 23.7%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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