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 3년내 녹색바람 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30 1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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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63.6% “친환경 중요성 커질 것” 환경오염과 직접 연관이 높았던 국내 제조, 물류, 유통업계에도 3년 안에 친환경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제조업 및 물류업 각각 200곳, 유통업 100곳 등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녹색물류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 응답업체의 63.6%가 ‘앞으로 3년내 물류부문에서 친환경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응답기업의 64.6%는 ‘기업경영에 있어 이른바 녹색물류시스템’의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녹색물류시스템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 업체는 14%에 불과했다.

이들 업체는 중점적으로 진행하거나 계획 중인 녹색물류활동으로 ‘친환경물질사용’(16.7%), ‘위험·유해물질 감축’(16.3%), ‘운송프로그램 개선’(13.5%), ‘자원재활용 프로그램’(13.0%)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친환경물류 도입시 기업의 애로사항을 5점 척도로 분석한 결과 ‘높은 비용부담’(4.05점), ‘불투명한 투자수익’(3.65), ‘녹색물류에 대한 지식 부족’(3.59),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에 부정적 영향’(3.41), ‘파트너의 지원부족’(3.35)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분야로는 ‘수배송’ 부문이 35.2%로 가장 많았고, ‘대체에너지 도입’(20.6%), ‘재활용·재사용·재가공’(16.4%), ‘생산물류’(14.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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