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강만수·전광우 사퇴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30 19: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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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금융노동자 총진군대회’를 개최하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전광우 금융위원장의 사퇴는 물론 친재벌 금융산업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양병민 금융노조 위원장은 “강만수 장관과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금융위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재벌과 부자들만 위한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들은 정책실패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세계 금융위기의 주요 원인이 규제완화 때문인데 정부는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금산분리 완화 등 금융산업 규제완화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정부의 잘못된 금융정책이 관철될 경우 국민경제는 붕괴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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