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당기순익 66.1% 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3 19: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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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도 29.5%P 급락 주식시장 침체 여파로 증권사들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FY2008 상반기 전체 증권회사(62사)의 영업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중 당기순이익은 87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5702억 원보다 66.1% 급감했다.

이는 주식거래 부진에 따른 수탁수수료 수입 1조1511억 원이 감소한데다 주가하락 및 금리상승에 따른 자기매매수지도 8925억 원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게 금감원의 분석이다.

다만, 금리상승으로 보유 채권 이자수익이 증가, 금융수지는 3955억 원 늘었다.

국내사와 외국사를 비교하면 국내사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조7001억 원 감소한 반면 외국사는 전년 동기대비 13억 원 증가했다.

이는 외국사의 주고객인 외국인의 주식거래가 오히려 증가했고 주가하락 및 금리상승에도 외국사는 파생상품매매를 통해 자기매매수지를 증가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익성과 함께 재무건전성도 크게 나빠졌는데 9말 현재 증권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538.3%로 전년 동기 567.8%에 비해 29.5%포인트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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