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출시장 점유율, 中 8.8% 韓 2.7%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0 1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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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출시장에서 중국이 한국 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의 위협은 다소 과장된 평가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한중 교역구조의 변화와 대응방안’에 따르면 세계 수출시장에서의 점유율(지난해 기준)도 중국이 8.8%, 한국 2.7%로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선박을 제외하고 중국이 대부분의 품목에서 우리나라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은은 중국이 우리 수출에 직접적인 위협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급속한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속에서도 우리 수출품 대부분이 꾸준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며 현시비교우위지수(RCA지수)를 통해서 볼 때도 양국의 수출경쟁력의 강화가 상대국의 비교우위를 잠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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