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토니 플래토 대변인은 이날 “의회가 초당적 협력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연료효율성 개선을 위해 이미 책정된 250억 달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구제금융 자금의 자동차 산업 투입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플래토 대변인은 “미국 국민들은 자동차 산업에 추가적 자금을 투입해 500억 달러를 지원하는데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 민주당 상원은 250억 달러의 자금을 7000억 달러 구제금융 예산에서 출연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백악관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뉴시스
NH식품-오뚜기 공동사업 협약식
19일 오전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NH식품과 오뚜기간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에서 서명을 마친 홍성필 농협중앙회 상무(오른쪽)와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中 공산당 ‘2월 위기설’ 확산
경제 호전 안될땐 중간층 괴멸 우려
중국 공산당 내부에서 수억명의 인구가 귀향차 이동하는 내년 2월의 춘절(설)까지 악화된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혼란이 일어날 것이란 ‘2월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중국 금융 관계자와 당간부를 인용해 내달 20일부터 내년 2월 초 사이에 부동산과 주식 시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큰 불상사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이 기간에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멈추게 하고 상하이 종합지수를 최소한 2년 전의 수준인 2400(18일 종가치 1902)까지 회복시키지 않을 경우 중간층이 괴멸할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
또한 광둥성 등에선 출가 농민에 대한 임금체불 사태와 공장 폐쇄와 도산 등이 잇따르면서 불만을 품은 노동자와 부동산 투자로 손실을 입은 업자, 주민에 의한 항의와 폭동이 꼬리를 물고 있다.
때문에 중국 당과 정부 당국은 이미 발표한 4조 위안 규모의 경기부양책 외에 조만간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고 내년부터 급여소득자에 대한 대폭 감세, 부동산 거래세 인하 등의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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