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정부에서 국산 풋고추와 깻잎에 대한 ID 등록을 허용함으로써 앞으로 ID에 등록된 업체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풋고추와 깻잎에 대해서는 수입 통관시 전수 조사에서 모니터링 조사로 완화된다.
여기서 말하는 대일 수출 채소류 ID 등록은 일정 수준이상 자체 안전성관리 체계를 갖춘 수출업체 및 농가에 대해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고유번호를 부여, 별도 관리함으로써 일본 수출품의 안전성 확보 및 통관을 원활케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여건을 조성한다.
현재 등록업체로는 파프리카 23개, 방울토마토 23개, 오이 19개, 풋고추 2개, 깻잎 2개 등이다.
농식품부는 그 동안 유관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촌진흥청·국립식물검역원·농수산물유통공사를 중심으로 자체 안전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풋고추와 깻잎에 대한 안전성 입증 서류를 일본 측에 제출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일본 후생노동성 관계자 3명을 우리나라로 초청해 우리나라의 안전성 관리 시스템 및 현지 운영실태를 알리는 등 ID 등록 추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온 바 있다.
그 동안 국산 풋고추와 깻잎은 일본이 2006년 5월부터 수입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잔류농약허용기준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를 시행한 이후 대일본 수출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었다.
잔류농약허용기준(PLS) 제도는 수입 농식품의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700여 종의 농약에 허용기준을 설정하고, 그 이외에는 0.01ppm의 일률기준을 설정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수입 또는 유통을 금지시키는 조치이다. PLS 제도 도입과 관련해 농식품부는 14개 품목에 대해 우리 기준을 일본측 기준으로 등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개 품목을 추가 등재했다.
농식품부 김홍우 식품산업진흥팀장은 “일본 수출용 신선 채소류의 ID 등록 품목이 확대됨으로써 앞으로 국산 채소류의 대일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 ID 등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풋고추와 깻잎 등은 지난해 11월과 12월, 122톤의 75만3000달러에서 올해 157톤 91만3000달러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