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거점에 RFID 기술 적용… 화물 흐름 실시간 파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7 1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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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정보시스템 구축 연내 착수 최근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RFID(무선인식) 기술을 내륙물류기지 등 전국의 주요 물류거점에 적용해 화물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해 RFID 기반 물류거점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올해 중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RFID 기반 물류거점 정보시스템 구축은 내륙 컨테이너기지·복합화물터미널·물류단지·공항·철도화물거점 등 주요 물류거점에 RFID 리더기를 설치하고 차량 및 화물의 반출입을 자동 인식하도록 해 각종 물류업무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다음 달 중 착수예정인 1단계 사업으로 수출입화물의 가시성을 확대하기 위해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는 의왕 및 양산의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부산진CY 등 5개 물류거점에 적용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2012년까지 전국의 160여개 물류거점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RFID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물류가시성이 크게 확대돼 물류기업의 효율이 향상될 것”이라며 “게이트 자동화를 통한 물류거점도 운영을 개선할 수 있게 돼 연간 3194억 원의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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